[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함께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1일 개최했다.정부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교통 안전관리, 화재 예방,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관계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설 연휴 동안 재난상황실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특별교통대책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8일 일죽면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다.2023년 12월 3일 전남 고흥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지난 1월 5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며 이후 3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아울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방역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 고흥의 농장에서 최초 발병 이후, 충남 아산, 전북 익산, 전남 고흥을 포함하여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전국 37건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방역이 엄중한 상황이 되었다.여주시는 지난달 29일 산란계 특별관리지역 지정과 관련 철새 도래지와 가금농장에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하여 산란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2월 5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매서운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추위가 잠시 누그러지나 했더니, 다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주 초엔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이 예상돼, 계속해서 보온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尹대통령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 강구…정유·철강 업무개시명령 준비" 지시정유·철강·자동차·석유화학 출하 차질 3조원…秋 부총리 "준비 완료했다"시멘트 출하량 80%까지 회복하며 앞서 내린 업무개시명령 효과 확인'법과 원칙 따른 대응' 기조 유지하며 강대강 대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이번주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낮 기온 16도로 광주와 부산은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예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처리를 놓고 윤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하려던 움직임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때아닌 '대선 불복' 논쟁이 격화하면서 여야 대치 전선이 대통령실까지 확대된 데 따라서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성 소수자 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신속한 원인 파악 후 초동방역을 펼쳐 반드시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가진 긴급점검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도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최근 영암, 나주, 장성 등 3개 지자체의 오리농장에서 잇따라 4건의 고병원 AI가 발생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역학조사 등 방역 현안을 면밀히 살폈다. 김 지사는 “농장별 특성 등을 고려해 세밀한 역
[서울시정일보] 전북도는 28일 정읍 소성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19,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27일 해당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통제와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이어, 농식품부가 발령한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11월 28일 00시부터 11월 29일 일요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도내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전북
[서울시정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유럽, 대만, 중국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폴란드는 이번 동절기 들어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연이어 인접 국가인 슬로바키아 가금농가에서도 발생했다.우리나라 주변국인 대만은 2014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중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 서부 신장지구 야생조류에서는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농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한 산란계 농가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포천 산란계 농가에 대한 검사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확진됐다고 밝혔다.올 겨울 AI는 지난해 11월 19일 전북 고창에서 시작해 오리를 중심으로 전라도권에서 만 확진사례가 발생했었다. 그러나 불과 2개월 만에 경기도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불과 한달 앞에 다가온 상에서 강원도와 인접한 포천
하림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됐다.글로벌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에 따르면 지난 28일 한국소비자 연맹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에서 정읍공장이 도계장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이번 도축장·집유장은 포유류 79곳, 가금류 49곳, 집유장 63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수준 적정 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베스트 도축장 선정은 검역검사본부와 지자체공무원, 소비자단체 평가자,
하림이 국내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모바일 예찰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은 24일 AI 조기 발견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앱 'M-하티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닭사육 현장에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예찰프로그램은 AI 방역대책의 핵심인 조기 발견 및 신속 조치에 초점을 맞췄고, 대상은 종계와 육계 농가다. 농장주 등 농장 관리자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손쉽게 폐사율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AI 발생 징후를 사전 포착
고령층에 더 효과적인 인플루엔자(독감)백신이 개발된다.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용량 4가 독감백신 ‘GC3114’의 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항원 함량이 일반 독감백신보다 높은 고용량 독감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십자가 이 같은 백신 개발에 나선 데는 일반성인에 비해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면역반응이 다소 낮게 나타나기 때문이다.실제로 일반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에서 70~90%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과 달리 65세 이상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사태로 올해 들어 닭고기 수출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닭고기 수출물량은 139t에 그쳤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1천831t보다 98.8% 급감한 수치로 지난해 물량의 100분의 1 수준이다.수출 금액은 같은 기간 1천267만 달러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진정된지 불과 두달 여만에 제주도에서 의심사례가 발생해 재유행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제주도의 한 농가에서 토종닭 3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에 따라 제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유전자로 확인됐다...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사실상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가금류 살처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의심신고가 감소 추세였지만 AI 청정지역이던 경남 지역에서 잇따라 신고가 들어오면서 방역당국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2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경남 고성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미국 대선 이후 대외변동성 확대와 대내 정치 상황에 따른 소비·투자심리 위축으로 추가 하방 위험이 있다.”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본부를 가동·운영, 선제적 방역관리 강화와 함께 피해농가에는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안정자금을 신속히...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농촌진흥청은 4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국내 유입 차단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세계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의하면 2015년 기준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39개국에서...
[서울시정일보 김가영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중랑천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한 것에 더해 인체감염 사례에 대비한 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AI 인체감염 대책반과 지역의사회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질병예방과장의 ...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새누리당 대변인실은 6월 1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비상대책위원. 윤상현 비상대책위원. 원유철 비상대책위원. 김태원 비상대책위원. 조해진 비상대책위원. 심윤조 비상대책위원. 장윤석 비상대책위원. 유재중 비상대책위원. 류지영 비상대책위원등이다. 총리 지명자 문제로 여러 가지 말씀들이 많다. 우선 거두절미하고 적격, 부적격을 판단하는 공식절차는 청문회라는 것을 여러분들 잘 아실 것이다. 법에 보장된 청문절차와 과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2012년 7월 2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등 AI 발생지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AI 인체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하였다. 이번 발생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확인됨에 따라 인체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있고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 중국 여행객들을